전체 글174 아침에 얼굴 한쪽 더 붓는 날, 자세 관찰 기록 아침에 거울을 보면 얼굴 한쪽이 더 부어 있는 날이 있습니다.양쪽이 똑같이 붓는 것이 아니라 한쪽만 더 부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왜 그런지 이해가 안 됐습니다. 저녁에는 분명히 괜찮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한쪽 뺨이나 눈 아래가 더 불룩했습니다.수면 자세와 관련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옆으로 자면 아래쪽 얼굴에 체액이 쏠릴 수 있다는 것을 어디선가 들었기 때문입니다. 기록해 보니 그 방향과 부은 쪽이 일치했습니다.이 글은 얼굴 부종 치료법이 아닙니다. 아침에 얼굴 한쪽이 더 붓는 날이 반복될 때 수면 자세를 먼저 확인해 본 기록입니다. 오른쪽으로 잔 날에 오른쪽 얼굴이 더 부었습니다일주일 동안 자는 방향과 아침 부종 쪽을 기록했습니다. 거의 예외 없이 잔 쪽 얼굴이 더 부어 있었습니다.. 2026. 7. 16. 발톱 색 달라진 날, 신발 압박과 무좀 구분 발톱 색이 달라진 것을 발견하는 날이 있습니다.발톱 끝이 노랗게 변하거나, 하얗게 탁해지거나, 검게 멍든 것처럼 변한 날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좀인가 싶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무좀과 신발 압박, 외상 등 다양한 원인이 나왔는데 내 경우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구분이 안 됐습니다.원인에 따라 대응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구분이 중요했습니다. 무좀이라면 항진균제가 필요하고, 신발 압박이라면 신발을 바꾸면 됩니다. 원인을 모르고 항진균제를 바른다고 해결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이 글은 발톱 질환 진단이 아닙니다. 발톱 색이 달라졌을 때 신발 압박과 무좀 가능성을 구분해 본 기록입니다.검은 발톱은 대부분 외상이나 신발 압박이었습니다발톱이 검게 변했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무좀이었습니다. 그런데 검은 발톱은 .. 2026. 7. 15. 혀가 따갑고 화끈거리는 날의 기록 혀가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날이 있습니다.뜨거운 것을 먹은 것도 아닌데 혀 끝이나 옆면이 따끔거리고, 심한 날에는 화끈하게 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혀를 자극하는 음식을 먹었나 싶어서 음식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음식을 먹어도 날마다 달랐습니다.혀 통증을 검색하면 구강암이나 설염 같은 단어가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그게 무서워서 검색하기도 싫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거울로 보니 혀에 눈에 띄는 변화는 없었습니다. 따갑고 화끈거리는 느낌만 있는 날이 많았습니다.이 글은 구강 질환 진단이 아닙니다. 혀 따가움이 반복될 때 자극적인 음식과 구강 상태를 먼저 확인해 본 기록입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날에 다음 날 혀가 더 따가웠습니다기록해 보니 매운 음식, 산성이 강한 음식, 짠 음식을 .. 2026. 7. 14. 코피 자주 나는 날, 습관과 습도 먼저 본 기록 코피가 자주 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특별히 부딪히거나 강하게 풀지 않았는데 갑자기 코피가 나는 날이 반복됐습니다. 처음에는 혈액 문제인가 싶었습니다. 혈소판이 부족한 건 아닌지, 혈압이 높은 건 아닌지 걱정이 됐습니다.병원에서 확인해 보니 혈액 수치는 정상이었습니다. 혈압도 문제없었습니다. 그런데 코피는 계속 났습니다. 검사 결과가 정상인데 코피가 반복되니 더 당황스러웠습니다.그때부터 코피가 나는 날의 조건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날씨, 실내 습도, 코를 만지는 습관, 코를 푸는 방식이 달랐습니다. 혈액 문제보다 먼저 봐야 할 것이 있었습니다.이 글은 코피 치료법이 아닙니다. 코피가 반복될 때 생활 조건을 먼저 확인해 본 기록입니다. 건조한 날에 코피가 더 자주 났습니다기록을 보니 코피가 나는 날과 실.. 2026. 7. 13. 계단 오를 때 숨차는 정도, 신호 구분법 계단 3층을 오르고 나서 시간을 재기 시작했습니다.계단을 오르면 숨이 찬다는 것 자체는 알고 있었습니다. 운동을 안 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날은 심하게 찼고 어떤 날은 거의 안 찼습니다. 같은 계단인데 날마다 다른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그래서 계단을 오를 때마다 두 가지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올라가는 데 걸린 시간과 숨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데 걸린 시간이었습니다. 이 두 숫자를 매일 기록하자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이 글은 심폐 기능 진단이 아닙니다. 계단을 기준으로 체력을 추적하면서 운동 부족과 진료가 필요한 신호를 구분하게 된 기록입니다. 회복 시간이 중요했습니다, 올라가는 시간이 아니라기록을 시작하고 나서 첫 번째로 알게 된 것이 있었습니다. 올라가는 속도보.. 2026. 7. 12. 음식 삼킬 때 걸리는 느낌, 속도와 진료 기준 음식을 삼킬 때 목에 걸리는 느낌이 반복됐습니다. 두 번 병원을 가려고 예약했다가 취소했습니다.첫 번째는 예약을 했는데 증상이 사라진 것 같아서 취소했습니다. 두 번째는 예약을 잡았는데 바빠서 연기했다가 잊어버렸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증상이 반복됐습니다.어느 날 식사를 하면서 이것저것 떠올려봤습니다. 걸리는 느낌이 오는 날과 안 오는 날이 있었는데 그 차이가 뭔지 생각해 봤습니다. 먹는 음식이 달랐나, 먹는 속도가 달랐나, 자세가 달랐나.식사 방식이 달랐습니다. 걸리는 느낌이 오는 날에는 공통적으로 빠르게 먹었거나, 건조한 음식을 수분 없이 먹었거나, 고개를 숙이고 먹었습니다. 이 발견이 생활 조건을 먼저 바꿔보는 시작이 됐습니다.이 글은 식도 질환 진단이 아닙니다. 삼킴 불편감이 반복될 때 방법을 바꾸.. 2026. 7. 12. 이전 1 ··· 5 6 7 8 9 10 11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