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4 손톱이 잘 부러지는 날, 영양제보다 먼저 본 일상 습관 손톱이 자꾸 부러지거나 갈라지는 시기가 있었습니다.비오틴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영양제를 먹어봤습니다. 아예 효과가 없지는 않았지만, 먹어도 부러지는 날이 있었습니다. 손톱 상태가 영양제만으로 달라지지 않았습니다.그 시기의 생활을 돌아봤습니다. 수분을 거의 마시지 않고 있었고, 설거지와 청소를 맨손으로 오래 했고, 손톱을 자주 물에 담갔다 건조하는 과정이 반복됐습니다. 영양보다 생활 습관이 먼저였습니다. 물에 자주 담갔다 건조하는 것이 손톱을 약하게 만들었습니다손톱은 물을 흡수하면 팽창하고 건조하면 수축합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손톱 구조가 약해지고 갈라지기 쉬워집니다. 설거지, 청소, 샤워가 반복되는 날에 손톱이 더 잘 부러졌습니다.설거지할 때 고무장갑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귀찮아서 안 쓰던 습관을 .. 2026. 6. 26. 코가 한쪽만 막히는 날, 비염보다 먼저 본 자세와 환경 코가 양쪽 다 막힌 게 아니라 한쪽만 막히는 날이 있습니다.비염인가 싶었는데 이상하게 자세를 바꾸면 뚫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오른쪽으로 누우면 왼쪽이 뚫리고, 왼쪽으로 누우면 오른쪽이 뚫렸습니다. 코 자체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코는 양쪽이 번갈아 막히는 것이 정상이었습니다나중에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코는 원래 양쪽이 번갈아 주도권을 갖는 비주기라는 현상이 있습니다. 한쪽이 주로 활동하는 동안 다른 쪽은 쉬는 방식입니다. 이것 자체는 정상입니다.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도 비주기는 정상적인 코의 기능이라고 설명합니다. 단순히 한쪽이 막힌 것만으로 비염이라고 볼 수 없었습니다.이것을 알고 나서 한쪽 코막힘을 볼 때 불안이 줄었습니다. 자세에 따라 막히는 쪽이 바뀌는 경우에는 정상적인 비주기.. 2026. 6. 26. 날씨가 흐리면 몸이 무거운 이유, 기압과 몸의 관계 비 오는 날이나 흐린 날에 유독 몸이 무겁고 기분도 가라앉는 날이 있습니다.날씨 때문에 이런 거겠지 하고 넘겼는데, 같은 흐린 날에도 괜찮은 날이 있었습니다. 날씨만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그날 어떻게 보냈는지에 따라 달랐습니다.날씨가 흐린 날의 몸 무거움을 기압과 빛의 변화, 그리고 그날 생활 흐름으로 나눠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기압이 낮아지면 몸이 실제로 반응했습니다비 오기 전날부터 두통이 오거나 관절이 뻐근해지는 경험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우연이라고 생각했는데 반복됐습니다.기압이 내려가거나 날씨가 급격히 변할 때 두통이나 관절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한 가지로 확정하기 어렵지만, 기압과 온도 같은 환경 변화가 민감한 사람의 증상을 자극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 2026. 6. 25. 먹고 나서 속이 울렁거리는 날, 식중독보다 먼저 본 식사 조건 밥을 먹고 나서 속이 울렁거리는 날이 있습니다.구역질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올라올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토할 것 같지는 않은 그 애매한 상태였습니다. 처음에는 음식이 상한 건 아닌지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음식을 먹어도 울렁거리는 날과 아닌 날이 달랐습니다.음식 자체보다 먹는 상태와 방식이 달랐습니다. 너무 급하게 먹은 날에 속이 더 울렁거렸습니다5~10분 안에 식사를 끝낸 날에 식후 울렁거림이 더 심했습니다. 빠르게 먹으면 공기를 함께 삼키기 쉽고,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이 들어가면서 식후 불편함이 커질 수 있었습니다.여기서 비평이 나왔습니다.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빠르게 먹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그 속도가 오후 내내 속 불편함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밥을 먹은 것이 아니라 위에 음.. 2026. 6. 24. 낮에 갑자기 졸음이 쏟아지는 날, 밤잠보다 먼저 본 낮의 흐름 밤에 충분히 잔 것 같은데 오후에 갑자기 졸음이 쏟아지는 날이 있습니다.커피를 마셔도 잠깐이고, 자리에서 일어나도 금방 다시 무거워졌습니다. 전날 잠을 충분히 잤는데 왜 이러는지 이해가 안 됐습니다.그때부터 밤잠의 시간보다 낮 동안의 흐름을 먼저 봤습니다. 오전에 어떻게 보냈는지, 점심을 어떻게 먹었는지, 빛을 얼마나 봤는지가 오후 졸음과 연결됐습니다. 오전 내내 어두운 실내에 있으면 오후 졸음이 더 심했습니다햇빛을 거의 보지 못한 날에 오후 졸음이 더 강했습니다. 낮 동안의 빛 노출은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생체리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두운 공간에 오래 있으면 졸림이 더 쉽게 느껴질 수 있었습니다.점심시간에 잠깐이라도 바깥에 나가거나 창가에서 자연광을 받는 것이 오후 졸음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습.. 2026. 6. 23. 피부가 갑자기 당기고 건조해지는 날, 계절보다 먼저 본 생활 조건 세수를 하고 나면 피부가 땅기는 날이 있습니다.로션을 발랐는데도 금방 다시 건조해지고, 입가나 볼 쪽이 특히 땅기는 느낌이 남았습니다. 환절기나 겨울에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여름에도 에어컨이 강한 날에 피부가 갑자기 건조해지는 날이 있었습니다.피부 건조를 계절 탓만 했는데, 같은 날씨에도 피부가 다른 날이 있었습니다. 그 차이를 보다 보니 계절보다 먼저 보이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물을 적게 마신 날에 피부 건조가 더 심했습니다피부 건조가 심한 날과 괜찮은 날을 비교해 보니 수분 섭취가 달랐습니다. 커피만 마시고 물을 거의 안 마신 날에 피부가 더 빨리 땅겼습니다.로션을 아무리 발라도 안에서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땅기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바르는 것과 마시는 것이 함께 가야 했습니다.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 2026. 6. 22.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9 다음